🍤 “점보” 새우 말고 이 숫자를 보세요!
– 요리 실력 3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새우 구매 가이드
안녕하세요, 식재료 잘 사는 법 전도사 마케터 정혜입니다👩🍳
이번 포스팅은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, 특히 새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.
마트나 시장에서 새우 고를 때 이런 고민, 한 번쯤 해보셨죠?
“‘점보’가 진짜 큰 건가?”, “16/20은 무슨 뜻이야?”,
“이번에 파스타에 넣을 건데… 이거 맞아?”
오늘은 해외 유명 푸드사이트 Serious Eats에서 소개한 ‘진짜 새우 제대로 고르는 방법’을 바탕으로,
국내 마켓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새우 쇼핑 스킬🛒을 알려드릴게요.
새우 요리에 진심인 분이라면, 이 글 북마크 필수입니다!
💡 숫자를 읽을 줄 알면, 새우 선택이 쉬워집니다
먼저,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‘점보’, ‘라지’, ‘익스트라 라지’ 같은 단어들…
사실 별 의미 없습니다😅
✔️ 핵심은 이 숫자: 16/20, 26/30, 41/50…
이건 ‘1파운드(약 453g)에 몇 마리 들어있는가’를 뜻해요.
예를 들어, 16/20이면 1파운드에 16~20마리, 즉 큰 편에 속하는 새우라는 의미입니다.
이게 중요한 이유는? 👉 크기가 곧 식감의 핵심이고, 요리법과도 직결되거든요.
쉽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:
| 새우 크기 이름 | 마리 수(1lb 기준) | 특징 | 추천 요리 |
|---|---|---|---|
| Colossal (거대) | U/10, U/12 | 랍스터 느낌, 1마리 50g 이상 | 스테이크처럼 구이, 버터플라이 구이 |
| Jumbo (점보) | 16/20, 21/25 | 쫄깃한 식감, 고급 레스토랑 스타일 | 새우 스캄피, 스키워, 구이 |
| Large (큰새우) | 26/30, 31/35 | 다용도 OK, 묵직한 존재감 | 새우 볶음밥, 파스타, 찜 |
| Medium (중간) | 36/40, 41/50 | 작은 듯 실속, 빨리 익음 | 칵테일새우, 분보싸오, 에그롤 속재료 |
| Small (작은새우) | 51/60, 61/70+ | 소스or샐러드용, 주인공 아님 | 오믈렛, 덤플링, 팝콘 새우 |
🧑🍳 케이스 1: “새우 파스타 하려고 샀는데… 흐물흐물하던데요?”
✅ 요리 실수 NO. 1: 크기가 너무 작음
🧾 레시피에 ‘라지 새우’라고 되어 있어도 정확한 숫자 확인은 필수!
– 파스타나 볶음에는 26/30 (라지) 또는 21/25 (점보) 추천
✨ 탱글탱글 씹는 맛이 살아 있고, 물에 푹 빠지지 않아요
🧑🍳 케이스 2: “냉동 새우 샀는데, 해동했더니 넘 물컹… 이거 바뀐 거 아님?”
✅ 요리 실수 NO. 2: 해동 상태 확인 안 함
🛍 대부분의 마트 ‘생새우’는 ‘해동한 냉동새우’입니다
– 차라리 ‘냉동 상태’를 사서 내가 직접 천천히 냉장 해동하는 게 훨씬 신선도 높아요
– 특히 대형마트에서 구매 시 “원물 새우” vs “냉동 새우” 표기 꼭 확인하세요
💡팁: 해동 시 소금+베이킹소다 한 꼬집 넣으면 육질이 탱글탱글 살아나요!
🎯 실전 활용 가이드: 요리별 추천 새우 크기
✅ 새우초밥, 새우냉채: 41/50 (미디엄)
✅ 새우튀김, 칵테일새우: 21/25 이상은 되어야 식감이 좋아요
✅ 볶음밥, 마라샹궈: 31/35 or 36/40 (라지~미디엄 추천, 양 조절 쉬움)
✅ 집들이 메인요리(스캄피, 그릴샤워): 16/20 (점보) or U/12 (콜로살)로 확실한 임팩트!
🦐 케이스 3: 매번 사는 데 고민됨… 그냥 제일 큰 거 사면 되는 거 아냐?
❌ NOPE. 큰 건 그 나름 쓰임새가 있어요
✔️ 랍스터처럼 보이고 싶은? U/10으로 바다를 요리에 부르세요
✔️ 푸짐한 느낌도 중요하고 맛도 잡고 싶다면? 21/25가 가성비 최고
🌱 [추가 팁] '껍질 유무'도 고려하세요!
껍질 있는 새우는 향이 좋고, 구이나 찜 요리에 좋습니다.
껍질 벗긴 새우는 손질 편하고 양 조절에도 유리하죠.
(참고로, 유통 마트에서 파는 ‘중력 냉동새우’는 껍질 빠진 제품이 많은데, 국산새우와 질감 차이가 클 수 있어요.)
🚨 결론: 새우 살 때는 감성 아닌 숫자!
새우 규격표 키워드 복습:
- 숫자가 클수록 작다! (61/70 → 매우 작은 새우)
- U/12? → Under 12, 즉 1파운드에 12마리도 안 들어간다 → 폭탄급 사이즈
- “점보”는 믿지 마세요, 21/25를 꼭 확인하세요
→ 단, 어떤 제품이든지 ‘원산지’, ‘해동 여부’, ‘손질 상태’는 꼭 체크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!
📌 마무리 TIP 💬
다음 장보러 가실 땐, 이런 대화를 해보세요:
🙋♀️“이거 26/30인가요?” →✅ 제대로 아는 사람처럼 보여요
🙋♂️“껍질 붙은 21/25는 없나요?” →✅ 구이용으로 찾을 땐 이 문장 써보세요
🙋 “이거 해동한 제품이면 언제 해동된 건가요?” →✅ 가장 신선한 제품 고를 수 있는 마법 질문
📎 요약정리
📘 오늘의 배운 점:
- 새우 크기 판단은 “숫자”가 전부다
- 용도에 따라 16/20 ~ 41/50까지 다양하게 선택하자
- 껍질, 해동 여부, 냉동 상태도 꼭 고려하자
- “점보” 같은 마케팅 용어는 무시해도 좋다
다음 번 요리에서도
🍝스캄피는 더 윤기 나게,
🍤튀김은 더 바삭하게,
🍚볶음밥도 한결 프로처럼 완성될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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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요리 초보도 이 정도는 안다는 분위기 내기 딱 좋은 정보입니다😉
다음엔 새우 보관법 또는 간장새우 레시피 팁도 들고 올게요!
— 마케터 정혜✍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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